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인구 소멸 대응책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지자체(기초, 광역)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 기부금을 주민 복리에 사용됩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조하며, 기부자는 고향을 돕는 자부심과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기부하고자 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그 기부금의 사용처를 지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또한,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어 기부금이 어디에 사용될지 명확히 알 수 있지만 일반기부는 기부금의 사용처가 기부자의 손을 떠난 후에는 알기 어렵습니다.
기부자는 온라인을 통해 고향사랑 e음 포털에 접속해 원하는 지자체와 사업을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기부하고 싶은 경우 전국 농협 지점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간편하게 기부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기부금액은 개인당 한도가 연간 500만 원이며 2025년 1월 1일부터 개인당 연간 20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기부자는 기부 후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해당 지자체가 준비한 답례품을 선택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보호, 지역 문화 및 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목적의 사업을 지원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이끌어 냅니다.
기부자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지역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는 뿌듯함과 더불어 실질적인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달됩니다. 이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지속 가능한 기부 모델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향사랑 e음 기부 참여 방법
기부자들은 고향사랑 e음 사이트에 접속해 기부할 지역과 사업을 선택하고, 기부 금액과 방식(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을 입력한 뒤 간단히 기부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 e음’ 포털을 통해 기부자들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기부 시스템입니다. 아래 화살표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온라인 기부절차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기부자는 '고향사랑 e음'에 접속해 본인이 원하는 자치단체와 지원 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을 결정한 후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기부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절차를 통해 기부를 완료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방 재정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향사랑e음 포털은 기부자들이 다양한 답례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답례품몰’을 제공합니다.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의 일부는 포인트로 전환되며, 이 포인트를 이용해 해당 지자체가 준비한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나 제철상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답례품은 기부자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기부에 대한 보람을 선사하며, 해당 지역의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한 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그 이상은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은 기부자들에게는 세액 공제와 기부금의 일부가 포인트로 환산되어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됩니다.
고향사랑 기부제 특정 사업 지정
고향사랑 기부한 사람은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향사랑e 종합정보시스템에서 기부정보를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신고하기 때문에 기부영수증을 연말정산 시 등록하실 필요 없으며 고향사랑 기부영수증(확인용)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을 지역의 특정 사업에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제도를 통해 기부자는 소액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지역과 사업을 지정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신의 기부금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사용될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 야구단 지원이나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부금의 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고, 기부에 대한 만족감도 커집니다.
또한,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적은 금액으로는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기부를 망설이지만, 이 제도는 금액에 상관없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소액의 기부금이 모여 큰 프로젝트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기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줍니다.